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트리샤 하이웰 (문단 편집) == 특징 == 프메 시리즈가 날로 갈수록 프로그램이 발달하고 딸의 심리상태에 대한 묘사와 관련 이벤트들도 늘면서 패트리샤도 전편의 딸들 못지 않는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큰 특징들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선량한 마음씨''':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밝은 성격이다. 18세의 무도회 이벤트에서 왕자가 자기 대신 친구를 골라도 순수하게 축하하는 호인. 가랜드 이벤트에서 시장방문시 국왕군이 마족을 잡고, 대장과 시민들이 인간을 해치운 마족을 없애려고 하지만, 다행히 딸의 활약으로 붙잡힌 마족의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인간과 마족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 '''파더콘''' : 전편의 딸들은 보통 아버지와의 관계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야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패트리샤는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뿐만 아니라 완전판에 추가된 후일담 3편과 진정한 용사 엔딩에서 아버지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는 부분 등... 스토리 내내 '''노골적인 파더콘 기질을 보여 준다.''' 물론 메인 스토리와 아예 연관이 없는 엔딩이나 배드 엔딩, 프린세스 엔딩, 기타 결혼 엔딩에는 그냥 기본적인 호감만 표시하지만, 진정한 용사 엔딩의 묘사와 오마케 시나리오인 '큐브가 없는 하루' 등을 감안해 보면 애초에 제작진 측에서 대놓고 파더콘 기믹을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용사 후일담에서 마계로 가기 전에 아버지 앞에서 친부모를 다이쿤상, 이자벨상이라 호칭한 것을 보면, 기르는 아버지를 진짜 아버지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첨언하자면 아버지의 호칭은 10~12세는 파파(パパ), 13~15세는 아버지(お父さん), 16~18세는 아버님(お父様)으로 바뀐다. *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마족과 인간의 혼혈로 아버지의 모험 동료였던 이자벨의 친딸. 하지만, 딸은 어머니가 어떤 인물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정황상 딸은 10살보다 훨씬 어린나이에 아버지에게 맡겨진 것으로 보이는데 시작시 큐브도 아가씨가 어느새 많이 자랐다고 하고 이후 바로아도 네(딸)가 세상물정 모를때 네 아버지에게 맡겨졌다는 발언을 한다. 마계시절 기억도 매우 희미해서 그렇지 전혀 기억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딸이 심부름을 가다 아이들과 마주치는데 그 아이들이 '엄마가 네가 싫어서 집을 나간거지?'란 패드립성 발언을 듣고 도와주거나 지켜보는 선택지가 있는데, 집에 없는 어머니를 떠올리고 슬퍼하는 장면이 있다. 이자벨과 만나고 나면 창고 안 젊은 여성이 그려진 초상화가 있는 것을 떠올리면서 어머니라고 확신하는 이벤트가 있다. * '''스토리''' : 인간계와 마계를 오고가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다 왕자 3인이 스토리에 상당 부분 관여하다 보니 각 엔딩에 이르는 동안의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입체적인 구조를 지니게 되었고, 분기점도 여럿 생기게 되었다. 단순히 왕자들과 친분을 쌓고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연계를 통해 왕국을 뒤엎으려는 음모를 알아차리며 친모 이자벨과 상봉하고 왕국과 마계를 둘 다 구출하는 진정한 용사가 되는 것이 진엔딩. * '''엔딩''' : 딸의 도덕심과 감수성, 지력, 마성에 따라 후일담 역시 나뉘게 된다. 마족과 인간이 화해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도 있고, 아예 끝없는 전쟁을 계속 벌일 수도 있으며, 마족이 인간들에게 질려 떠나거나 아예 마계를 정복하는 후일담도 있다. 그나마 조건이 고정되어 있는 건 기질에 상관 없이 이자벨을 만난 다음 진정한 용사 엔딩을 보지 않았을 때의 마족 완전 승리 후일담. * '''육체적으로는 약자''' : 11살에 [[머슬 할발]]을 이기고 무신도 때려잡는 [[올리브 오일(프린세스 메이커)|올리브 오일]]과 비교해 보면 육체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게임이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무사수행]] 시스템이 없고, 전투능력과 마법능력은 전투/마법/진엔딩 이외에는 거의 무의미한데다가, 무술대회에서는 친구 겸 라이벌인 리제가 [[킹왕짱]]급으로 강하기 때문에[* 아예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와서 진심으로 상대하는 이벤트까지 있을 정도다. 패트리샤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무투회용 장비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어야 할 판.] 운이 없으면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심지어 마계에 갔다가 불량 마족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이벤트인지라 시스템상 전투능력이 높아도 이기지 못하는 웃기는 상황을 체험할 수도 있는 등,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일부러 패트리샤의 전투능력을 약하게 설정해 놓은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 '''마법적 재능''' : 육체 능력이 좀 약한 대신 마법에는 재능이 있는 쪽으로 설정한 듯 하다. 샤를과의 이벤트 중에는 패트리샤가 마법을 배우러 가는 도중 만나는 이벤트가 있고, 바로아와의 이벤트에서도 패트리샤가 마법을 어려워하자 바로아가 '너 그 쪽엔 재능 있어 보이는데' 라는 말을 했다. 이 이벤트에서 패트리샤가 마법을 어려워 한 것도 본인의 재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마족과의 피가 섞였기 때문에 마족이 마법을 쓰는 방식이 더 잘 맞는데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인간의 방식만을 배운 탓이다. 재능만 있는게 아니라 의외로 적성에 매우 맞는 건지 바로아는 패트리샤가 지금은 약할진 몰라도 마왕의 적계니 나중에 자신을 능가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마성''' : 참고로 같은 마계 출신이자 선배 뻘인 다이도우지 카렌은 완전한 마족인 반면[* Q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버지는 마왕 루시폰이며 어머니는 초록 머리에 안대를 한 마족 여인이다.] 패트리샤는 어머니가 인간인지라 완전한 마족이 아닌 [[혼혈]]이다. 그 때문인지 마성 스탯이 숨겨진 스탯으로 나오는데, 이게 엔딩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마계 관련 물품을 소지하고 있거나 마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성이 점차 강해져 아예 마족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변할 수도 있으며, 몇몇 엔딩은 마성 수치가 최우선 조건이 된다. 심지어 진엔딩을 볼려면 이 마성을 적절하게 조절해줘야 하는 엄청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초보자들이 몇 번 하다가 때려치고 [[에디터]]를 찾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